<오픈매장스케치>원주기업도시점,천안성성점,당진신평점 - 신도시 가족상권에선 김복남을 이길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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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지기 작성일19-12-13 15:32 조회4,0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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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호점 원주기업도시점.
천안 1호점 성성점.
충남서부지역 1호점 당진 신평점이
1주일 간격으로 오픈했습니다.
이 매장들은 이 외에도 각 도시의 신개발 주거지역 이라는 점과
부부창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김복남맥주는 우연하게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여건을 가진
매장들이 오픈하는 일이 많은 데, 각 환경별로 김복남맥주가 가지는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점주님들이 김복남맥주는 3대가 모여 생일잔치를 하는 집이라고 하십니다.
안주 구성이나 매장 분위기가 주거지 상권에서 젊은 학부모들 모임이나
간단한 가족끼리 친목의 장소로는 감히 따라올 곳이 없다고 자부 하는데요,
금번 세 매장의 오픈에서도 여실히 그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더구나 미소가 아름다운 여사장님이 써빙하고 성실한 남사장님이 조리하는
조합이라면 금상첨화지요.
금번 오픈한 매장들이 성공할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원주기업도시점>
신도시의 상가 지역 2층에 입지를 잡았습니다.
지금까지의 2층 점포 입점 결정과 달랐던 것은,
주변으로 많은 신축건물이 지어지고 있고 공실이 허다했지만
지역내의 가장 핵심자리, 조망이 뛰어난 코너자리라서
임대료를 고려하면 1층보다 더 낫겠다 싶어서 별 망설임이
없었다는 것 입니다.
아무리 자신이 있었다지만 주변 건물 1층에 살얼음 맥주집들이 미리 자리잡고 있고,
주변도 공사판(?)으로 어지럽다 보니 인테리어 시작할때부터 대형 현수막을
부착하고, 오픈 첫 일주일간은 요일별로 한가지 메뉴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애써 찾아올 만한 가치를 부여 하는 데 집중 했습니다.
35평의 작지않은 공간이 지역 주민들로 가득 채워졌고
신도시로 이사와서 가장 답답한 부분을 김복남맥주가 해결해 줬다는
찬사속에 성공적인 오픈을 마쳤습니다.
<천안성성점>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사거리 한복판 3면 코너의 입지입니다.
넉넉치않은 창업비용 탓에 인테리어는 점주님들이 직접 땀흘려서
비용을 절감하였지만, 고객 사은품으로 무릎담요 200개를 준비하는 등
매출 활성화 비용에는 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본사 직원들은 이런 점주님을 만났을 때 가장 흐뭇하지요.
대화 상대를 기분좋게 해주시는 점주님 부부, 치밀한 고객만족 계획,
뛰어난 상가의 입지에 김복남 간판을 달았으니 처음부터 걱정할게
전혀 없었던 오픈이었습니다.
이런 매장만 있다면 오픈바이저 평생하겠다는 농담속에 성공적인
오픈을 이뤘습니다.
<당진신평점>
당진신평점은 당진에서도 면 단위에 위치한 신도시 입지입니다.
상가도 조립식으로 이어진 단층 건물이고 앞 도로도 왕복 2차선에 불과 합니다.
그러나, 처음 점포 실사를 갔을 때 단번에 입점을 결정 한 것은
항아리 상권이다보니 주변에 있는 카페, 맥주점들이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면적대비 임대료가 저렴한데다
점주님 부부가 지역내에서 오랫동안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강력한 인맥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시골이지만 월 2500만원 이상의 기본 매출은 충분하겠다는 생각으로
입점을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뚜껑을 열고보니 오픈 당일부터 어느 대도시 못지않은 매출을 기록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올리는 싯점에서 오픈 한달 가까이 돼 가는 데 매출이 꺾이지 않고
전 가맹점중 상위 10% 내에 위치하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역시 매출은 상권보다도 경쟁점이나 운영하는 사장님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오픈 빨(?)로 끝나지않고 꾸준히 지역내 1등을 유지하고 있는 세 매장 점주님들께
감사드리고 저희도 계속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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