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매장스케치>여수웅천점, 석촌호수점 오픈 완료 - 나들이객들의 명소에 둥지를 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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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지기 작성일19-11-26 10:48 조회4,0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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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웅천점, 석촌호수점 물가에 위치하여 나들이객이 많은 위치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오픈도 비슷한 시기에 하였습니다.
매장의 위치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겨울철은 타 매장에 비해
시기적인 영향이 큽니다만, 찬바람이 불면서 점포 권리금이 큰 폭으로
떨어진 지금이 아니면 창업비용상 감히 생각할수도 없는 위치이고,
지금 오픈해서 미리 자리를 잡아놓는 것이
향후 봄부터 8개월간의 성수기에 유리하겠다는 전략적인 판단을
점주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여수웅천점> 은 고급 요트들이 즐비하게 정박된 항구에 위치하여
여수 밤바다 또 하나의 명소를 예약하고 있습니다.
낡고 오래된 호프집을 리모델링 하신 점주님의 의욕과 타고난
서비스 마인드가 김복남맥주이 경쟁력과 함께 빛을 발하는 듯
방문하는 고객들마다 '진작에 이렇게 바뀌었어야 한다'고 하시며
큰 용기를 주셨습니다.
여수밤바다와 럭셔리한 요트들이 보고 싶으시다면 웅천점을
기억해주세요.
<석촌호수점>은 롯데월드가 야외 시설이 있는 서호의 입구 횡단보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변에 상업시설이 크게 자리잡고 있지는 않지만 그 거리 이름이
'석촌호수카페거리' 이고 공식적으로 테라스 야외영업이 허가 되어 있는
곳이라는 것만 봐도 멋과 낭만이 가득한 휴식 공간임을 알수 있습니다.
겨울철 3개월은 언뜻 보면 주변이 썰렁한 느낌이 있으나, 봄바람이 불고
목련꽃이 필 때 부터는 그 일대에 나들이 객으로 혼잡해 집니다.
15평의 작은 매장이지만 야외 영업으로 고매출이 기대되는 점포를
매우 적은 권리금에 인수할수 있었던 것은 전 임차인에게 급한일이 생겨서
권리금을 확 낮춘 것을 그 당일에 정보를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 때가 아니면 만날수 없는 행운이지요.
매장 면적대비 월간 최고 매출을 기대하는 석촌호수점의 결실을 위해
본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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