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맥주 오픈스케치 - 점주님보다 고객들이 더 기다리는 오픈. 30분만에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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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지기 작성일19-11-04 14:33 조회4,0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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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서 평년보다 쌀쌀했던 10월의 마지막 날에
김복남맥주 가맹점 3곳이 오픈 했습니다.
대전보건대점, 동탄역점, 대구칠곡점 인데요, 이 세 매장의 오픈을 스케치합니다.
김복남맥주는 아직 전국에 50호점이 채 못 되고 고객들 인지도가 부족하여
아직은 개업 초기의 주목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이제는 그 차이가 많이 좁혀지고 있습니다.
이제 김복남맥주가 시장에서 그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확실한 증거를
금번 오픈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 보건대점.
매장 오픈 전에 예정 현수막을 보고 주변 잠재 고객들사이
빠른 공유가 이뤄지고, SNS를 통해서도 일찍부터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드디어 오픈일. 모든 준비를 마치고 긴장된 마음으로 개점 시간을 기다립니다.
두둥 !!
기분 좋은 예감은 어김없이 적중하여 30분만에 만석이 되고,
정신없이 고객을 맞다가 어느 순간 바라보니 점주님이 웨이팅을 시키고 있습니다.
아직은 일이 몸에 배지않은 젊은 점주님이 고단함도 잊고 기쁘게 일하십니다.
그러나, 이제 시작일 뿐 성공은 오늘 하루이지 1년후에도 이렇게 기분 좋은 광경이
유지된다고 보장 못하는 것을 우리 모두 잘 압니다.
다만 동네 만석꾼 김복남의 안주 맛은 점점 소문이 나고 있음을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 한가지.
이 매장은 월세가 고작 100만원인 골목식당입니다. 가히 김복남 매직!!
동탄역점에서도 또한 마찬가지 였는데요,
인테리어 기간 내내 지나는 사람들이 '우리동네도 김복남맥주가 생기네, 잘됐다' 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어깨가 으쓱 했습니다.
경쟁 브랜드보다 간판 노출이 잘 안되는 단점 때문에 걱정을 했었지만
기우에 불과했고 일찍부터 만석이되고 행복한 오픈이 됐습니다.
대구칠곡점.
대구 1호점이니 만큼 대전이나 동탄과는 상황이 달라서
완벽한 도전자의 위치에 있습니다.
이제부터 얼굴을 알려야하는 안테나 매장이므로 알고 들어오는 고객들을
기대하기는 힘들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우리 것만 잘하면 고객에게 인정받는 것은 시간문제 일 뿐이다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준비에 최선을 다 했습니다.
당장 조금 안될 수도 있지만 1~2개월이면 따라잡는 것이 만석꾼 김복남이니까요.
대구의 고객들에게 김복남의 첫인상은 어떨까 궁금합니다.
이제 그 결과는.....
대구 칠곡신도시의 가장 경쟁이 치열한 술집들의 정글에서 경쟁자들을 모두 물리치
고 첫 날부터 좌석점유율 일등을 기록하며 데뷔합니다.
김복남은 간판이 걸리면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곳, 간판에 힘이 있는 곳 이란 것을
재확인 하는 순간입니다.
지금까지 만석꾼 김복남의 오픈 스케치 였습니다.
인지도가 확산되는 상권에선 고객들이 오픈을 기다렸다가 30분만에 만석을 이뤄주
는 곳, 아직 생소하여 홍보가 필요한 곳에서는 간판과 외관만 잘 노출되면 우선 들
러보고 싶은 곳. 그곳이 김복남임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경영과 창업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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